글번호
50978
작성일
2021.09.15
수정일
2021.09.15
작성자
정현우
조회수
379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승인에 관한 학생 총투표 발의 관련

인하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미래융합대학 학생회 설립추진위원회 입니다.

 글의 제목과 같이 미래융합대학 학생회가 인하대학교 학생사회의 신규자치단체로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학생 총투표 발의를 요청드리며동시에 인하대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미래융합대학 학생회의 필요성과  설립 과정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하여 올립니다.

 

 

미래융합대학은 2016 5인하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 인하대학교의 9번째 단과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에  신입생이 입학하여 마침내  초에  졸업생을 배출되어 운영되고 있는 인하대학교의 정규 단과대학입니다 단과대학은 금융투자학과메카트로닉스공학과산업경영학과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4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생 선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산업체에서 3년이상 근무하였거나일반고를 졸업하여 산업체에 재직중인  30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이 있는 단과대학입니다.

 

 

미래융합대학은 올해로 설립 5년차를 맞이하여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7백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특성  학생자치기구를 구성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학생자치기구의 부재로 인해 학생회비를 내더라도 그에 따르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며 학생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대변할  있는 기구가 없다는 문제점이 지속 되었었고 마침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인하대학교 학생 사회의 정식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로 올해  미래융합대학의 4 학과 16 학급 대표들이 기반이 되어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21명의 학우들이 미래융합대학 학생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금년 1학기  총학생회와의 미팅을 갖고 신규자치단체의 승인에 관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으나  벽은 굉장히 높았습니다조직 구성이나 운영방안은 후순위로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학생회칙  신규자치단체의 승인은 학생 총회를 통해 의결 되어야하며이에 준하는 학생 총투표를 시도하더라도  정족수의 기준을 채운다는 것을 낙관할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이미 본교의 정규 단과대학으로 5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칙  단과대학 학생회 설립(승인) 문턱이 너무 높다고 느끼고 실망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 학생회칙을 개정하고자 ‘회칙개정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회개특위 위원장(兼총대의원회 비대위장 부위원장(兼총학생회장) 접촉하였습니다  모두  학생회칙  신규자치단체의 승인의 벽이 너무 높다는 사실의 공감대를 갖고 있었으며 회칙개정  신규자치단체 승인권의 문턱을 낮추는 내용도 포함되어 논의 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또한  회칙 개정의 시기가 11월에 있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선거’ 이전에 진행될 것이라고 추정하였기에  설립추진위원회는 회칙 개정 이후  진입장벽이   수월할 때에 미래융합대학 학생회가 신규자치단체로서 승인을 받자는 계획을 갖고 미래융합대학 학생회칙 제정차년도 예산안 편성단과대 자체 행사 기획준비,SNS 개설을 통한 소통창구 운영 등의 학생회 설립을 위한 제반업무를 진행하며 회칙 개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예상치 못하게 학교가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여러 학생자치기구  학우분들께서 힘을 합쳐 사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있었고  과정 속에서 회칙개정특별위원회에서도 회칙 개정의 전체적인 일정이 일부 변경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조직은 미래융합대학 학우들이 학생회 설립을 희망하는 목소리를 회칙개정에만 의존하여 언제까지 기다릴  없다고 판단하였으며단과대학 학생회가 부재함으로 인해 발생할  있는 문제점을 조속히 예방  극복하고자 ‘신규자치단체 (미래융합대학 학생회승인에 관한 학생 총투표’를 발의할 것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학생 총투표의 요구권은 인하대학교 학생회칙  여러 경로가 있으나 설립추진위원회는 보다 신속한 투표 진행과 기존 학생자치기구들이 가진 대표성을 고려하여 이를 중앙운영위원회 위원께 요구(발의) 요청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조직을 포함한 미래융합대학 학우들은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설립의 학생 총투표 의결로 인한 신규자치기구 승인 과정을 통해 모든 인하 구성원들에게 인정 받을  있는 정당성과 공식성을 갖춘 민주적인 자치기구가 설립되길 희망하며추후 새로 설립될  있는 단과대학  신설학과들의 학생자치기구들을 위해서라도  학생회칙의 신규자치단체 승인과 관련한 부분은 개선되길 희망합니다미래융합대학  7 명의 학우들을 인하대학교 학생 사회의  가족으로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역사적인  발을 내딛는 과정을 도와주실 것을 인하 학우들께 부탁드립니다미래융합대학 학우들도 인하대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언제나 함께하고 같이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9.15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학생회 설립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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